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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윌 헌팅’ 제작진의 유쾌한 인생 영화, ‘돈 워리’

19.07.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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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에 전신마비 신세였지만 절망하지 않은 남자 ‘존’을 통해 ‘자신을 용서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유쾌한 인생 영화 <돈 워리>는 <굿 윌 헌팅>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으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분과 제34회 선댄스영화제 프리미어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천의 얼굴 호아킨 피닉스가 맡은 주인공 ‘존 캘러핸’은 실존인물로, 강렬한 풍자와 신랄한 유머를 풀어내는 미국 포틀랜드의 유명 카투니스트였다. <돈 워리>는 그의 자서전[Don't Worry, He Won't Get Far On Foot]을 기반으로 만든 동명의 영화이며, 그의 삶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던 배우 故 로빈 윌리엄스가 책의 영화화 판권을 가지고 있었다. 구스 반 산트는 20년 전부터 로빈 윌리엄스와 함께 <돈 워리>를 처음 기획했으며 호아킨 피닉스의 합류로 20년 만에 영화를 세상에 내놓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에서는 주인공 ‘존 캘러핸’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호아킨 피닉스의 웃는 얼굴을 가득 담아낸 세로형 포스터이다. “오늘도 나에게, 돈 워리” 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는 그의 환한 미소는 포스터의 색감과 함께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호아킨 피닉스의 뒷모습을 담아냈는데, 유심히 보면 그의 표정이 앞의 포스터와는 달리 어딘가 쓸쓸해 보임을 알 수 있다. 제목 위에는 “오늘 제 평범한 일상을 기념합니다”라는 카피가 써있는데, 이는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세상을 살아가며 어떤 불합리한 상황을 마주했을지, 그로 인한 고통과 좌절을 스스로 어떻게 이겨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마지막 포스터는 누군가 호아킨 피닉스를 안고 있는 모습을 담았는데,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걱정 말아요, 희망은 멀리 가지 않으니까”라는 카피는 포스터 속 두 사람이 만들어낼 유쾌한 위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내 개봉 확정 후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한 유쾌한 인생영화 <돈 워리>는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정소정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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