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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컴백 네이처 “우리와 함께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19.07.10 16:55

(0710) 네이처, _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_ 커버 이미지 1.jpg

걸그룹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가 컴백했다.

네이처는 10일 오후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의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8월 '기분 좋아'로 데뷔한 네이처는 두 번째 싱글 '썸&러브'까지 발표하며 빼어난 실력과 밝은 에너지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이처의 첫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는 이런 네이처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에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일단 이날 이들은 "네이처가 첫 미니앨범으로 나오게 됐다. 미니앨범인 만큼 다양한 매력을 담아서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우리가 전에 하던 콘셉트와 달라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앨범 준비중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루도 이날 현장에 참석해 근황을 알렸다. 루는 "안무연습 도중에 넘어져서 발가락 골절을 당했다. 열심히 관리하면서 호전되고 있다. 병원에선 2주에서 1달은 춤을 추면 안된다고 하더라. 다른 프로그램은 같이 참여하려 한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빠른 복귀를 약속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남들은 여우라 말하지만 예쁘고 매력이 넘쳐서 그러는 거라 말하는 자신감 있는 소녀의 모습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에 대해 네이처는 "우리가 제목에 걸맞게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런 부분을 알아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내가 좀 예뻐'는 우리 얘기다. 자신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이번 앨범에는 레트로 팝 뮤직에서 영감을 받아 60년대 사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 곡 'SHUT UP!', 윤상의 '달리기'를 리메이크한 곡이자 원작자인 윤상이 직접 네이처의 이미지에 맞게 새롭게 해석 및 편곡한 '달리기(Race)',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노영심이 선사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에 청량한 보컬의 조화가 감성을 극대화시킨 발라드 곡 '행운을 빌어요(I Wish)', 이상향을 꿈꾸는 작은 소녀의 순수한 소망을 그린 애틋한 노랫말과 때 묻지 않은 느낌의 맑고 청량한 네이처의 보컬, 웅장하면서도 유려한 사운드와 멜로디의 조화가 귀를 사로잡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 'A Little Star'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노영심은 아이돌 가수에게 최초로 곡을 준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4번 트랙 '행운을 빌어요'는 노영심이 처음으로 아이돌에게 작곡해준 곡이다. 첫 팬미팅에서 우리가 노영심의 '새벽길'을 불렀는데 그영상을 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감동이었다"라고 노영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첫 미니앨범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이 네이처의 이름과 매력을 알아주기를 바랐다. 루는 "여름이니까 많은 선배, 후배가 나오는데 우리만의 장점은 밝은 에너지 같다. 이번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는데 함께하는 모든 스태프들이 우리와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다고 얘기해줬다. 우리 무대를 봐주는 모든 사람이 그런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 그게 우리의 차별점이고 장점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우리 네이처가 더 열심히 활동해서 음원 차트에 차트인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 100위에만 들어도 행복할 거 같다. 그리고 앞으로 ‘믿듣네’, 믿고 듣는 네이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네이처의 첫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는 10일 정오 발매됐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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